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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개혁 이름 붙여 검수완박 고집…비판하면 악마 몰았다" [단독 인터뷰]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3일 서울 용산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금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은 탈당했고 돌아갈 생각은 없지만, 민주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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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었나 진상이었나…'아기복어' 박지현 좌충우돌 3개월 [영상]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경기·광주·전남·전북·제주 등 5곳에서 승리하는 데 그쳤다. 참패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이 총사퇴했지만 일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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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폭탄 읽어는 봤는가...팬덤정치 악마화는 답이 아니다 [김남국의 인정불가]
■ 「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지방선거 패배가 일부 강성 지지자들의 팬덤에 매몰돼 진짜 민심을 놓쳤기 때문이라는 이화여대 조기숙 교수의 칼럼에 대해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팬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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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팬덤 갑질정치' 중독된 민주당...'6·1 패배' 예정된 결과다 [조기숙이 고발한다]
팬덤 정치에 대한 반성을 했던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 배경은 강경 지지자들의 '조국 수호' 집회 모습. 그래픽=김경진 기자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은 냉철했다. 더불어민주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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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대신 '개딸'에 점령당한 민주…텃밭 다 내줘도 "졌잘싸"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2일 아침 민주당에선 또다시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말이 나왔다. 특히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이재명 의원(인천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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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사퇴의 글 "대선 지고도 오만했다, 민주 완벽한 패배"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참패의 성적표를 받아든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사퇴하며 "사람을 바꾸고 혁신을 약속하면 국민들은 다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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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팬덤정치의 포로가 된 민주당
이정민 논설실장 6·1 지방선거로 10년 넘게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이던 지방권력의 세력 판도가 바뀌었다. 국민의힘이 약진하면서 민주당은 대선 패배에 이어 지방권력의 영토 상당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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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이재명과 손맞잡더니…박지현 또 "민주당 바꾸고싶다"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윤호중(왼쪽), 박지현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 이재명 캠프사무실에서 열린 ‘투표해야 이깁니다’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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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꼰대력 테스트
정진호 경제정책팀 기자 인터넷에서 꼰대를 검색하면 수많은 검사지가 나온다. 몇 가지 질문에 답변하면 꼰대인지 아닌지, 어느 정도의 꼰대인지를 판별해주는 테스트다. 검사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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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악깡버' 코미디...박지현의 586 용퇴론, 내부총질 맞다 [박가분이 고발한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배경은 그의 사퇴를 촉구하는 측이 올린 SNS 메시지. 그래픽=전유진 한때 ‘개딸(개혁의 딸)' 대표주자로 격상했던 박지현 비대위원장(이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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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제 혁신안 수용한 윤호중 감사"…야당 갈등 일단 봉합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뉴스1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당 비대위가 긴급 간담회를 거쳐 사과 및 쇄신 약속 메시지 내놓은 데 대해 "혁신안을 수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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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북한의 도발, 내홍의 민주당, 재계의 통큰투자’(23~28일)
5월 넷째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손흥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정호영 #합동수사단 #바이든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쿼드(Quad) #중국 #대만 #원숭이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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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박지현 갈등 봉합…민주 "국민께 걱정 끼쳐 사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간담회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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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팬덤정당은 지속불가능
한경환 총괄 에디터 ‘대국민 사과’와 ‘586 용퇴론’ 불을 지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결국 백기를 들고 물러섰다. 박 비대위원장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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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586 용퇴론’ 사과 6시간 만에 “윤호중, 공동 유세문 거부” 저격
박지현 박지현·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의 갈등이 27일 롤러코스터를 탔다. 박 위원장이 이날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쓰자 윤 위원장이 사과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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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박지현 발언에 그간 국힘 긴장...민주당은 바지사장 취급"
윤상현 국민의힘 6·1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1 재보궐선거 공관위 1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상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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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윤호중 사과' 몇시간만에…"윤, 공동유세문 거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게 공동유세문 발표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27일 “저는 국민과 당원의 걱정을 덜어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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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사과 6시간뒤 또 윤호중 저격…"선거 망쳤다" 당내 탄식
“윤호중 위원장님과 다시 머리를 맞대고 싶습니다” →“윤호중 위원장님과 공동 유세문 협의를 진행했으나 결과적으로 거부 당했다.” 박지현ㆍ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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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3일 쿠데타? '대국민 사과'가 '윤호중 사과'로 바뀌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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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시선] 민주당이 직면한 더 큰 위기
김성탁 논설위원 6·1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예상 판세는 국민의힘 우세다. 12년간 지방권력을 장악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대로라면 호남과 제주 외에 경기도와 충남·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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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청천' 문희상 쓴소리…'맹자 문구' 꺼내 박지현 사태 때렸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꺼내든 ‘86(80년대 학번, 60년생) 용퇴론’을 놓고 야당이 자중지란에 빠진 가운데 두차례 당 비대위원장을 지냈던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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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네'가 퇴진 거론하자…'#박지현을 지키자' 맞불 등장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쇄신을 외치며 쓴소리를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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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586 다 은퇴하란 적 없다, 내부총질 비난 난 괜찮아"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이 불붙인 '86세대 용퇴론'이 논란이 되는것과 관련해 "다 은퇴하라고 말한 적없다"며 "586용퇴에 대해서는 저뿐만 아니라 송영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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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박지현 영웅 대접하던 민주당, 지금은 토사구팽"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경북 경산공설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선거 유세에서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선 직